
안녕하세요.
AMPM Global 이동규 AE입니다 :)
오늘은 '3초의 기적'이라는 주제 입니다.
한강의 기적은 들어봤어도 ‘3초의 기적’은 아시나요?
바닥에 떨어진 음식도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는 말처럼, 광고도 결국 첫 3초 안에 운명이 결정됩니다.
어떤 매체를 쓰든, 예산이 많든 적든, 광고 성패를 가르는 기준은 결국 입니다.
메타 · 구글 · 틱톡 · 유튜브 쇼츠 등 플랫폼은 달라도 사람들의 시선 흐름은 똑같습니다.‘초반 3초’
첫 3초 안에 관심을 잡지 못하면, 그 뒤의 27초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지금 이 글도 3초안에 시선을 사로 잡아야 밑에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마케터의 역량은 ‘무엇을 얼마나 오래 보여주느냐’가 아니라, 3초 안에 무엇을 꽂아 넣을 수 있느냐에서 갈립니다.
고객은 너무 많은 콘텐츠 속에서 ‘광고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도 전에 스크롤을 내립니다.
그래서 요즘의 마케터는 매체 세팅보다 먼저, 초반 첫 컷에서 무엇을 보여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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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안에 “나와 관련 있다”는 메시지를 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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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에서 제품의 핵심 장점을 보여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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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 솔루션 구조가 바로 전달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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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광고 톤을 깨고 스크롤을 멈추게 할 요소가 있는가?
사례 1. 헬스 보충제 브랜드 — 운동 루틴을 첫 3초에 보여주자 ROAS가 터짐
기존광고는
❌ “맛있다/흡수 빠르다/근손실 방지” 같은 식상한 메시지
문제는 이런 시작은 사람들이 이미 수백 번 본 형태라 스크롤을 멈추지 않는다.
이 브랜드는 접근을 바꿨다.
첫 장면:
“운동 전·후 언제 먹어야 효과가 가장 좋을까?”
→ 헬스인 전용 고민
이 한 문장에 헬스인은 즉시 반응했다.
“아? 이거 내 문제인데?”라는 순간적 연결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 초반 3초 시청 유지율 +95%
➡ 전달력 상승 → 클릭률 +40%
➡ ROAS 230% → 480%로 상승
사례 2. 다이어트 식품 — ‘일상 컷’으로 공감 자극해 CTR +210%
기존 광고는
❌ 전형적인 “전/후 사진”
❌ 체지방률, 칼로리 같은 정보
그래서 사람들이 ‘또 다이어트 광고네…’ 하고 바로 넘겼다.
새로운 초반 3초는 완전 달랐다.
영상 시작:
“퇴근하고 집 와서 라면 끓이려는 사람들 손?”
→ 바로 이어서 “그 순간을 막아주는 1초 루틴”
현실적인 일상 공감 3초컷 → 흡입력 폭발.
➡ CTR 210% 증가
➡ 광고품질 상승 → CPM 32% 하락
➡ 전환율 2.2배 증가
사례 3. 도배·인테리어 B2C — 시각적 ‘충격 첫 컷'으로 문의 4배
기존 광고는
❌ 깔끔한 인테리어 이미지 → 너무 익숙
❌ 브랜드 소개 위주로 시작
반면 새 광고는 초반 3초에서 ‘극단 대비’를 넣었다.
첫 장면:
곰팡이 벽 / 찢어진 벽지 / 보풀난 벽면
→ 바로 뒤에 “하루 만에 이렇게 바뀝니다.”
극단적 Before → After는 압도적인 스크롤 스톱 요소가 됐다.
➡ 문의 4배 증가
➡ 상담 전환율 2배 상승
➡ 광고 비용 대비 효율 32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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