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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광고, 연휴 직전에 시작하면 늦습니다
MARKETING INSIGHT
비싼 광고비만 날리는 추석 마케팅?실패 없는 명절 광고 세팅 가이드
추석 연휴 일주일 전에 광고를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전혀 다릅니다. 명절 시즌의 소비 패턴과 광고 매체의 시스템 학습 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연휴 직전에 예산을 투입하면 비싼 광고비만 치르고 정작 매출은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대다수의 브랜드가 명절 대목을 기대하며 마케팅 예산을 증액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보고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가이드를 제안합니다.
캠페인 분리와 예산 운영의 핵심 기준
명절용 캠페인은 기존에 운영하던 상시 캠페인과 완전히 분리하여 새롭게 세팅해야 합니다. 기존 캠페인의 타겟팅과 머신러닝 데이터가 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자사몰 제품을 구매하던 핵심 고객층과 명절을 맞아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유입되는 고객층은 구매 목적과 단가 자체가 다릅니다. 상시 캠페인에 추석 관련 키워드나 소재를 그대로 얹어 광고를 집행하면 매체 시스템은 혼란을 겪고 최적화 단계가 깨집니다.
따라서 추석 선물 세트 전용 캠페인을 따로 개설하여 예산을 별도로 배정해야 합니다. 기존 캠페인은 핵심 타깃 위주로 효율을 유지하는 선에서 방어적으로 운영하고 추석 캠페인은 명절 타깃군을 집중 공략하는 방식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ISTING CAMPAIGN
기존 상시 캠페인
기존 핵심 타깃의 데이터 보호 및 효율 유지 목적의 방어적 운영
SEASONAL CAMPAIGN
추석 전용 캠페인 (신규)
선물 목적 고단가 유입 고객 타겟팅 및 별도 마케팅 예산 배정
시기별 타깃 선정과 소재 기획의 실전 전략
추석 광고의 핵심은 연휴 시작 최소 3주 전부터 단계별로 타깃을 좁혀가며 소재를 다르게 노출하는 것입니다. 연휴 직전에는 배송 마감이라는 물리적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실무에서 자주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단순히 상시 소재에 추석 할인 문구만 얹어서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소비자는 명절에 단순 할인이 아닌 선물 목적에 맞는 구성을 원합니다. 따라서 연휴 3주 전에는 부모님이나 지인 등 선물 대상별 맞춤형 세트 구성을 강조하는 기획 소재를 노출하여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
연휴 2주 전부터는 선물 세트의 혜택과 구체적인 배송 마감일을 강조하여 즉각적인 구매 전환을 유도해야 합니다. 배송이 마감되는 연휴 직전 일주일 동안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하거나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소재로 빠르게 전환해야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STAGE 01 (연휴 3주 전)
인지 및 기획 강조
부모님, 지인 등 대상별 맞춤 선물 세트 구성 강조 소재 노출
STAGE 02 (연휴 2주 전)
전환 유도 극대화
선물세트 구매 혜택 및 명확한 배송 마감일 고지로 전환 촉구
STAGE 03 (연휴 1주 전)
채널 빠른 전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및 모바일 선물하기 플랫폼으로 소재 신속 전환
매체별 알고리즘을 고려한 최적의 세팅 시점
메타와 구글 등 주요 매체의 머신러닝 기간을 고려하여 최소 연휴 시작 2주 전에는 모든 광고 세팅을 마치고 안정화 단계에 진입시켜야 합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국내 포털 매체는 명절 직전 선물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하므로 검색 광고 입찰가를 미리 선점해두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반면 메타나 구글 같은 글로벌 매체는 전환 데이터를 학습하는 데 평균 수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연휴 일주일 전에 급하게 광고를 켜면 학습이 끝나기도 전에 명절 연휴가 시작되어 비효율적인 구간에서 예산만 소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휴 시작 3주 전에 이미 예산의 일부를 투입해 테스트 캠페인을 돌려보며 반응이 좋은 소재를 선별해 두고 연휴 2주 전부터 선별된 핵심 소재에 예산을 집중 증액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성공적인 추석 마케팅을 위한 제언
성공적인 명절 광고는 타겟의 구매 여정과 매체의 학습 기간을 선제적으로 계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기존 캠페인과의 명확한 분리 그리고 시기별 정교한 소재 교체가 뒷받침되어야 제한된 기간 내에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브랜드의 배송 마감일과 핵심 타깃의 선물 구매 주기를 고려하여 광고 타임라인을 다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26-08-18
유승민 마케터
네이버 광고 PC MO 입찰 전략
NAVER POWERLINK AD STRATEGY
PC와 모바일, 언제까지 같은 입찰가로 방치하실 건가요?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를 집행할 때 PC와 모바일의 입찰가를 동일하게 설정해 두고 방치하고 계시지 않나요. 디바이스 구분 없이 무조건 상단에 노출시키는 방식은 한정된 예산을 빠르게 낭비하는 지름길입니다.
실제 광고 계정을 열어보면 PC와 모바일의 성과 차이는 매우 큽니다. 이제는 단순히 노출을 많이 시키는 것이 아니라 디바이스별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입찰 전략이 필요합니다.
PC와 모바일을 구분해서 봐야 하는 이유
디바이스별 검색 환경의 차이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PC 화면은 넓기 때문에 사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량이 많고 비교 분석이 비교적 쉽습니다. 반면 모바일은 화면이 작아서 상단에 노출된 광고가 클릭과 유입을 독점하는 구조를 보입니다. 모바일에서 노출 순위가 밀리면 유입 자체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서도 사용자의 구매 행동이 크게 갈립니다. 고관여 제품이나 기업용 서비스처럼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하는 업종은 모바일보다 PC에서 최종 문의나 구매가 더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가벼운 쇼핑몰 제품이나 즉각적인 방문이 필요한 오프라인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성과가 집중되는 성향을 보입니다.
만약 두 영역의 입찰가를 동일하게 설정해 두면 많은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기준에 맞춰 입찰가가 올라가면 PC 영역에서 불필요하게 비싼 광고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반대로 PC 기준에 맞추면 모바일에서 아예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성공적인 입찰 조정을 위해 분석할 데이터
입찰가를 조정하기 전에 광고 시스템에서 디바이스별 성과 보고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노출수나 클릭률만 보고 판단해서는 곤란합니다.
반드시 분석해야 할 성과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TRAFFIC
노출수, 클릭수, 클릭률
COST
평균 클릭 단가
CONVERSION
전환수, 전환율
EFFICIENCY
전환당 비용, 광고 대비 매출액
유입 대비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종종 모바일 클릭률이 높다는 이유로 예산을 전부 모바일에 집중하는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하지만 최종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인 전환율을 보면 PC가 훨씬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 전환 지표와 전환당 비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입찰가 조정법
실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입찰가를 조정하는 과정을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데이터 분석 시나리오 예시
PC 영역
평균 1,200원 (전환율 2%)
모바일 영역
평균 800원 (전환율 5%)
이런 지표를 가지고 있다면 두 디바이스에 동일한 입찰가나 노출 순위를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바일이 비용은 더 저렴하면서 실제 구매 전환율은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모바일 영역의 입찰가 가중치를 적극적으로 높여 노출 기회를 늘려야 합니다. 고효율 영역에서 더 많은 트래픽을 데려오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전환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PC 영역은 입찰가를 조금 낮춰서 노출 순위를 내리고 불필요한 예산 소진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기업 대상 비즈니스나 고관여 서비스처럼 PC 전환율이 훨씬 높게 나오는 업종이라면 반대의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업무 중에 PC로 꼼꼼하게 견적을 비교하는 고객층이 많으므로 이때는 PC 입찰가를 더 높여 확실한 상단 노출을 노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키워드 성격에 따른 맞춤형 순위 전략
모든 키워드를 똑같은 목표 순위로 운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키워드는 경쟁이 다소 치열하더라도 적정 상위 노출 순위를 안정적으로 지켜주어야 트래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클릭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전환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키워드는 빠르게 판단하여 입찰가를 대폭 낮추거나 노출을 제한해야 합니다.
특히 업종을 대표하는 대형 메인 키워드는 조회수가 많은 만큼 경쟁이 심해 클릭 단가가 비합리적으로 높습니다. 제한된 예산으로 메인 키워드 1위 경쟁에 매달리기보다는 사용자의 구매 의도가 뾰족하게 녹아 있는 세부 키워드나 길고 구체적인 키워드를 다수 발굴하여 저렴한 단가로 유입을 다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예산으로도 효율을 극대화하는 법
광고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대형 브랜드와 같은 방식의 순위 싸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높은 단가의 메인 키워드 몇 개만 노출시켰다가 오전에 하루 예산이 전부 소진되는 상황은 피해야 합니다. 검색량은 적지만 구매 목적이 명확한 구체적 키워드를 최대한 수집하고 각 디바이스 성과를 점검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일단 데이터를 쌓는 기간을 가진 후에 PC나 모바일 중 확실하게 효율이 좋게 나타나는 하나의 영역에 먼저 예산을 집중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성과가 검증된 소수 키워드와 확실한 디바이스 영역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전환 매출을 먼저 만들고 이후에 다른 영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실무자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포인트
1
철저한 고정관념 배제
모바일 유입량이 대세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모바일 입찰가만 고집스럽게 높여두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주중 일과 시간대나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는 PC 효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자주 목격합니다. 데이터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2
충분한 분석 기간 확보
단 몇 일 동안의 데이터만 보고 가중치나 입찰가를 즉흥적으로 변경하지 말아야 합니다. 평일과 주말의 흐름을 모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 일주일에서 한 달가량 축적된 지표를 바탕으로 전략을 실행해야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성과 지표의 전후 비교
입찰가를 변경했다면 변경 이전 기간과 변경 이후 기간의 클릭률, 평균 클릭 단가, 전환율, 전환당 비용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야 합니다. 상위 노출 순위 자체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비용 대비 최상의 전환 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26-08-18
이종혁 마케터
광고대행사 몇번이나 바꿔도 똑같네.. [광고비 많이 써도 매출이 정체되는 진짜 이유]
"A 대행사는 성의가 없고, B 대행사는 실력이 없는것 같고, C 대행사는 소통이 안 되네요."월 2~3천만 원 이상의 광고비를 꾸준히 쓰면서도 매출이 정체된 대표님들을 만나보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년, 매 분기마다 대행사를 바꾸며 희망을 걸어보지만 결과는 항상 같습니다. 첫 한 달은 조금 오르는 듯하다가 이내 귀신같이 원래 매출로 회귀합니다.왜 그럴까요? 과연 대한민국에 실력 있는 대행사가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광고 대시보드 안에서만 정답을 찾으려는 함정에 빠졌기 때문입니다.안녕하세요 😊 AMPM GLOBAL 최창조 마케터입니다!오늘은 올바른 광고대행사와 마케팅 파트너를 찾을 때 바라볼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광고 효율이 떨어졌을 때, 대부분의 대행사는 이런 이야기들을 합니다.대표님, 메타 타겟팅을 조금 더 좁혀보겠습니다.새로운 릴스/이미지 소재를 5개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네이버 파워링크 입찰가를 조정해서 순위를 변경해 보겠습니다.물론 중요한 작업이고 현재 맞닥뜨린 상황을 타개할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광고를 운영하는 기술일 뿐,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트래픽의 단가를 100원, 200원 낮추는 데 집착하는 동안 정작 밑빠진 독에 물이 줄줄 새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게 됩니다.광고는 매출을 무조건적으로 상승시켜주는 마법이 아니다!퍼포먼스 마케팅의 본질은 어떻게보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돋보기 같습니다.뻔한 말일 수 있지만 제품의 소구점이 명확하거나 상세페이지가 탄탄하거나 이런식으로 소비자가 관심을 보일 포인트들을 가지고 있다면그 포인트들을 가지고 광고를 집행했을 때 광고가 없을 때 보다 더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그렇다면, 근본적인 전환율이 무너진 상태는 어떨까요?상세페이지 초반부에서 고객을 설득하지 못하는 경우,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현저히 밀리는 경우 등의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는 상태.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천재적인 타겟팅으로 고객을 물어다 줘도 좀처럼 결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대행사를 10번 , 아니 100번 바꿔도 매출이 제자리인 진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광고의 세팅값과 타겟팅 문제가 아니라 제품과 관련된 여러가지 것들과 세일즈 퍼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그럼 어떻게 해야되나요..... 좀 알려주세요!사실 대부분의 대표님들께서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수많은 노력을 들이고 어려움을 겪으셨기에자신이 현재 보유한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다 처음에는 광고의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광고를 맡기는 광고주의 의견에 수동적으로 그냥 따라가기만 하는 마케터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그렇다면 어떤 대행사, 어떤 마케터를 만나야 할까요?광고 데이터가 담긴 대시보드, 보고서 밖도 볼 줄 아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정량적인 데이터와 수치로 말할 수 없는 환경적인 문제를 연관지어 복합적으로 사고할 줄 아는 마케터와 함께 하셔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행사를 바꾼다고 마법처럼 매출이 2배가 되는 일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이제는 "ROAS 500% 보장합니다"라는 달콤한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광고 대시보드 너머의 '객단가', '재구매율' 등을 함께 고민하고 쓴소리를 던져줄 수 있는 진짜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야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마케터는 클릭을 이야기하고 있나요, 아니면 매출을 이야기하고 있나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해당 내용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거나,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저와 동반 성장해보고 싶은 대표님들께서는아래 광고상담을 통해 문의주시거나02-6049-4155 또는 010-9360-7198로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시면광고의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지금까지, 창조적인 마케터 최창조였습니다.감사합니다.
26-08-18
최창조 마케터
네이버 GFA 그룹핑부터 소재까지 꿀 TIP 공개
최근 GFA를 직접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GFA는 단순히 네이버 지면에 배너를 노출하는 광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캠페인 목적에 따라 최적화 방식이 달라지고, ADVoost처럼 자동화 비중이 높은 상품도 있기 때문에 같은 GFA 안에서도 운영 방식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자동 최적화가 강화될수록 마케터가 직접 조정할 수 있는 영역보다 어떤 구조와 데이터를 플랫폼에 제공할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GFA를 운영하면서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을 캠페인 구조부터 그룹핑, ADVoost, 소재 테스트, 성과 분석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1. GFA는 타겟보다 먼저 ‘최적화 목적’을 정해야 한다GFA를 처음 세팅할 때 흔히 먼저 고민하는 것이 타겟입니다.20대 여성인지, 관심사 타겟인지, 리타겟팅인지부터 정하려고 하지만 그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 캠페인에서 어떤 행동을 최대화할 것인가?”입니다.사이트 방문을 많이 만드는 것과 실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를 찾는 것은 플랫폼이 학습해야 하는 신호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따라서 광고주를 처음 맡았다면 바로 캠페인을 만드는 것보다 먼저 다음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광고주의 최종 KPI → 전환 추적 상태 → 확보된 전환 데이터 → 상품 구조 → 캠페인 목적특히 자사몰이라면 구매 이벤트와 매출값이 정상적으로 수집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환 데이터는 단순히 리포트에 찍히는 숫자가 아니라 플랫폼이 다음 전환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를 찾는 학습 신호이기 때문입니다.2. 광고그룹은 많이 나눈다고 정교한 것이 아닙니다.운영 초기에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광고그룹을 지나치게 세분화하는 것입니다.예를 들어20대 여성 / 30대 여성 / 40대 여성 / 관심사 A / 관심사 B / 관심사 C처럼 세세하게 나누면 정교하게 운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룹을 지나치게 나누면 각 그룹에 들어가는 노출·클릭·전환 데이터까지 같이 분산됩니다.결국 각 그룹의 표본이 너무 작아져 실제 타겟 차이 때문인지 우연히 발생한 성과 차이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광고그룹을 분리할 때는 항상 한 가지 질문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이 그룹을 따로 만드는 이유와 검증하려는 가설이 있는가?”명확한 가설이 없다면 무조건 세분화하기보다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가져가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3. 일반 GFA와 ADVoost는 운영 방식부터 다르게 봐야 한다일반적인 디스플레이 광고가 캠페인 → 광고그룹 → 광고소재의 구조라면 ADVoost 쇼핑은 캠페인 → 애셋그룹 중심으로 운영됩니다.단순히 메뉴 구성이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시스템이 담당하는 영역 자체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일반 GFA가 운영자가 타겟·소재·그룹 구조를 설계하고 시스템이 그 안에서 최적화하는 방식이라면, ADVoost는 상품과 사용자,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자동화가 훨씬 적극적으로 개입합니다.그래서 ADVoost를 일반 GFA처럼 운영하면서 계속 타겟이나 지면을 만지려고 하기보다는,상품 → 애셋 → 유입 → 장바구니 → 구매 → 매출흐름을 확인하면서 AI가 어떤 상품에서 실제 성과를 만들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즉 ADVoost에서 마케터의 역할은 모든 노출을 직접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4. 상품이 많다면 ‘어떤 상품을 광고할지’도 최적화 영역이다모든 상품을 동일하게 광고하기 어렵습니다.이때 카탈로그 기반 광고를 활용하면 상품 데이터와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연결해 운영할 수 있습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카탈로그를 단순히 ‘상품을 많이 등록하는 기능’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상품명, 이미지, 가격, 재고 등의 정보가 광고 시스템이 활용하는 데이터가 되기 때문에 상품 데이터의 품질 자체가 광고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상품 수가 많은 광고주라면 광고 소재만 점검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품이 노출되고 있는지, 클릭 이후 어떤 상품에서 장바구니와 구매가 발생하는지까지 상품 단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5. 소재 테스트는 ‘예쁜 디자인 찾기’가 아니라 ‘구매 이유 찾기’소재 A는 빨간색, 소재 B는 파란색처럼 디자인 요소만 바꾸는 테스트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것만 반복하면 어떤 디자인의 CTR이 높았는지는 알 수 있어도 고객이 왜 상품을 구매했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소재를 테스트할 때는 디자인보다 먼저 구매 이유를 분리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하나의 상품이라도기능 / 문제 해결 / 가격 혜택 / 후기 / 사용 상황 / 신뢰 요소 / 차별점등으로 소구점 자체를 나눠서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 해결형 소재에서 클릭뿐 아니라 실제 구매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단순히 ‘이 소재가 잘됐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우리 고객은 이 상품의 문제 해결 가치에 반응한다”라는 다음 소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남습니다.좋은 소재 테스트는 Winner 하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구매 이유를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6. CTR이 낮다고 무조건 소재만 바꾸면 안 됩니다.성과를 분석할 때는 하나의 지표를 독립적으로 보기보다 퍼널 전체를 연결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노출 → 클릭 → 랜딩 → 상품 탐색 → 장바구니 → 구매 → 매출예를 들어 CTR이 낮다면 소재의 첫 메시지나 상품 매력도가 충분하지 않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CTR은 높은데 구매가 없다면 클릭을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실제 구매 의도가 낮은 사용자를 유입시키고 있거나, 광고 메시지와 랜딩페이지 사이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클릭과 장바구니까지 잘 발생하는데 구매에서 급격하게 이탈한다면 광고만 계속 수정할 것이 아니라 가격, 배송비, 혜택, 상세페이지, 결제 과정, 신뢰 요소까지 확인해야 합니다.결국 중요한 것은 “CTR이 몇 %인가?”보다 “고객이 어느 단계에서 가장 많이 이탈하는가?”입니다.7. ROAS 300%라고 바로 증액하면 위험할 수 있다ROAS 역시 숫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광고비 1만 원을 사용한 상태에서 우연히 고가 상품 한 건이 구매되면 ROAS가 굉장히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을 근거로 바로 예산을 크게 증액했을 때 동일한 효율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따라서 ROAS를 볼 때는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광고비 규모 / 구매 건수 / 객단가 / CVR / 신규 고객 / 예산 증가에 따른 효율 변화특히 소액 데이터에서 높은 ROAS가 발생했다면 바로 스케일링하기보다 추가 지출에서도 구매가 반복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결국 스케일링은 높은 ROAS를 찾는 것이 아니라 광고비를 늘려도 어느 수준까지 효율이 유지되는지 찾는 과정에 가깝습니다.8. 성과가 떨어질수록 한꺼번에 수정하지 않는다많은 광고주분들이 성과가 떨어지면 소재도 바꾸고, 타겟도 바꾸고, 예산도 조정하고, 광고그룹도 새로 만드는 것입니다.문제는 이렇게 여러 변수를 동시에 변경하면 성과가 회복되더라도 무엇 때문에 좋아졌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가능하다면문제 발견 → 원인 가설 → 핵심 변수 변경 → 데이터 확인 → 결과 기록 → 다음 테스트순서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CTR이 하락했다면 바로 타겟과 예산까지 건드리기보다 먼저 소재 피로도나 메시지 문제를 가설로 세우고 테스트해보는 식입니다.이렇게 해야 단순히 이번 광고를 살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광고주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운영 경험이 남습니다.9. 자동화가 강해질수록 마케터가 할 일은 오히려 명확해진다ADVoost를 포함해 광고 플랫폼의 자동화 영역은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타겟, 지면, 노출 시점 등 과거 운영자가 직접 판단했던 영역을 시스템이 담당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마케터가 필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케터가 판단해야 하는 영역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플랫폼이 Who / When / Where를 더 많이 판단한다면,마케터는 What / Why를 더 정교하게 만들어야 합니다.무엇을 광고할 것인지.왜 고객이 이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지.어떤 구매 가설을 소재로 검증할 것인지.어떤 데이터를 학습 신호로 제공할 것인지.언제 시스템을 기다리고 언제 사람이 개입할 것인지.결국 자동화 시대의 GFA 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설정을 직접 만졌는가가 아니라, 시스템이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얼마나 좋은 가설과 데이터를 넣어주었는가라고 생각합니다.마무리GFA를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세팅을 잘하는 것’과 ‘광고를 잘 운영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입니다.캠페인을 만들고 타겟을 설정하고 소재를 등록하는 것은 운영의 시작일 뿐입니다.그 이후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보면서어디에서 이탈했는지 →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 무엇을 바꿔볼 것인지 → 그 결과를 다음 테스트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계속 판단하는 것이 실제 최적화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결국 GFA 운영의 핵심은 정답 세팅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의 상품과 데이터를 보고 다음 액션을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을 쌓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26-08-18
이수현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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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교육
기타 · 네이버 · 검색광고
네이버 애드부스트 최대 효율 뽑아내는 법
26-08-18
안서휘 마케터
가구/인테리어 · 네이버 · 배너광고
네이버 애드부스트 100% 활용법 ㅡ 애드부스트 MAX 총정리!
26-08-12
노민지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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