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현직 마케터와 상담하세요!
실시간 채팅 바로가기
네이버 플레이스 CPA 35% 낮춘 방법 — 제외 키워드이랑 품질지수 리빌딩 과정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클릭만 되고 전환이 없다면? CPA 35% 낮추고 전환율 2배 올린 실전 프로세스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를 집행하는데 클릭은 활발히 일어나지만 실제 문의나 예약 등 전환이 안 된다거나, 광고비 대비 효율이 너무 적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수도권 부동산 중개소의 광고 집행 사례를 기반으로 CPA(전환당 비용)를 35% 낮추고 전환율을 2배 끌어올린 입증된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1. 초기 상황 분석
대상 업체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소였습니다. 기존에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를 활발히 집행 중이었으나 CPA가 지나치게 높았고, 지도 영역 내의 노출 순위 또한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클릭은 꾸준히 유입되는 구조였지만 정작 유저들이 실제 문의나 방문 단계까지 넘어가지 못하는 치명적인 정체 현상을 겪고 있었습니다.
상태를 점검해 보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구조적 문제가 즉시 식별되었습니다.
문제점 01
비즈니스 맥락과 전혀 무관한 엉뚱한 검색어에 소중한 광고비가 세 나가고 있었습니다.
문제점 02
플레이스에 등록된 이미지와 세부 정보들이 경쟁사와 비교해 매력도가 매우 떨어졌습니다.
문제점 03
키워드 연관도 하락으로 품질지수가 낮아져 노출 경쟁력에서 손해를 보았습니다.
2. 문제 원인 파악
진단을 바탕으로 각각의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면밀하게 추적했습니다.
제외 키워드 미관리
플레이스 광고 역시 키워드 기반 시스템으로 노출됩니다. 당시 세팅 상태는 매물 타겟 지역이 전혀 아닌 타 지역명이나, 관련 없는 아파트 단지명 검색어에까지 광고가 고스란히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예컨대 '강남 부동산'에 입점한 중개소 광고가 다른 지역 아파트 단지명 검색 결과에도 버젓이 흘러 들어갔던 것입니다. 실제 매물 거래 의향이 전무한 불특정 다수가 클릭할 수밖에 없어 예산만 소진되는 구조였습니다.
이미지 및 정보 부실
지도 비주얼의 핵심인 플레이스 대표 사진이 흐릿하거나 구도가 엉성하여 매력이 없었습니다. 모바일 화면에서 유저들이 여러 업체를 동시에 비교해 볼 때,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인상을 주지 못해 유효 클릭을 경쟁 업체에 내어주고 있었습니다.
품질지수 저하 상태 방치
실제 등록된 플레이스 정보 내용과 광고 집행용 타겟 키워드 간의 일관성이 떨어져 매체 품질지수가 심하게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이 지수가 낮아지게 되면 동일한 예산 입찰가를 투입하고도 경쟁사보다 뒷전으로 밀리게 되어 전반적인 가성비가 붕괴됩니다.
3. 개선 방향 1 — 제외 키워드 정밀 등록
가장 시급했던 것은 새어 나가는 예산 구멍을 원천 봉쇄하는 일이었습니다. 검색어 리포트를 정밀 분석하여 비효율을 낳던 타겟 밖의 검색어들을 모조리 '제외 키워드'로 철저히 등록했습니다.
필터링하여 차단한 주요 키워드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 지역명이 노출된 검색어
수도권 외에 먼 거리나 전혀 유관하지 않은 권역을 타겟하는 이들의 트래픽을 일체 배제했습니다.
중개 대상이 아닌 특정 아파트 단지명
취급 매물이 포함되지 않는 단지명 키워드 유입을 막아 무의미한 클릭비 낭비를 전면 해결했습니다.
목적이 불투명한 정보 탐색형 키워드
"부동산 시세 추이", "부동산 세무 뉴스" 등 직접적인 중개 수요보다는 일반 검색에 가까운 저전환 키워드를 제외했습니다.
필터링 이후 이탈 트래픽에 낭비되던 광고비가 크게 줄었으며, 한정된 비용 범위 내에서 고가치의 실수요 타겟에게만 온전히 인프라가 닿게 만드는 기본 체력이 마련되었습니다.
4. 개선 방향 2 — 플레이스 이미지 및 정보 최적화
유입된 고객의 가치를 전환율로 수확하기 위해 내부 비주얼 및 데이터 품질 개선을 단행했습니다. 흐릿한 대표 사진을 고해상도로 교체하고, 정돈된 중개소 내외부 공간의 이미지를 활용해 첫눈에 진정성이 전해지도록 레이아웃을 바꿨습니다.
비주얼 혁신과 함께 진행한 상세 점검 가이드
✔ 강력한 후킹 카피 문구 세팅
"이 지역만을 담당해 온 00년 경력 베테랑" 등 신용과 권위를 명료하게 증명해 클릭 후 이탈을 방어했습니다.
✔ 기본 비즈니스 정보의 밀도 향상
영업시간, 명확한 전화번호, 상세 이동 경로를 최신 버전으로 바꿈으로써 탐색 단계에서의 신뢰성 감점을 불식시켰습니다.
✔ 평판 관리 및 소통 밀도 제고
누적된 비판 여론 리뷰에 친절하고 솔직하게 답변하고, 실제로 대면해 상담을 완수한 진성 고객에게 긍정적 리뷰 참여를 자극하여 평점 기반을 견고하게 재구축했습니다.
5. 개선 방향 3 — 품질지수 리빌딩
단순 입찰가 조정에만 매달리지 않도록 본질적인 매칭 스코어 경쟁력(품질지수)을 가다듬었습니다.
품질 연관도를 강화하기 위해 적용한 정밀 제어 요소들입니다.
플레이스 고유 정보 매칭
타겟 광고 키워드와 스마트플레이스 업종 정보에 자연스럽게 동일 설명이 포함되게 일체감을 맞춰 최적 연관도를 확보했습니다.
반응도에 기반한 비중 배분
반응이 뛰어나고 매칭 점수가 입증된 핵심 키워드에 전술적으로 리소스를 조준 배치하고, 효율성이 지속해서 악화되는 트래픽은 단호히 제해 최적 품질 밸런스를 상향 평준화했습니다.
6. 광고 최적화 성과 분석
이 세 가지 유기적인 개선안을 지속 실행한 결과, 이전보다 월등한 성과 개선 지표를 즉각 실현해 냈습니다.
CPA (전환당 비용)
35% 절감 완료
CVR (전환율)
200% 증가 달성
네이버 지도 랭킹
최상위 노출 안정화
CPA 하락이 단기간에 유의미하게 이루어진 주동력은 거래 전환의 진성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이탈 트래픽을 정교하게 걸러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고해상도 시각 교정과 정보 현행화를 진행해 신뢰도를 최대치로 보완했기에 전환율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시너지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7. 기억해야 할 핵심 원칙
📌 로컬 마케팅에서도 '제외 키워드 정렬'은 타협 없는 기본입니다
대형 파워링크 검색 광고뿐 아니라 소상공인 플레이스 광고 역시 정기 검색어 매칭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자칫 가볍게 생각하여 불필요한 무관 검색 유입을 무시한다면 한정된 소중한 실무 예산은 금세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 단 한 장의 메인 이미지가 최종 방문 의사결정을 자극합니다
네이버 지도의 구조상 경쟁 매장과 물리적으로 나란히 노출되는 경쟁 구도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업체들과 대비해 보았을 때 차별점이 단번에 돋보이는 고유한 대표 사진 구도를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 알고리즘 품질지수의 성패는 긴밀한 '연관성'에 달렸습니다
집행 키워드와 플레이스 내 등록 정보의 방향성이 일치해야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위 연관성이 흐려진 업체 소개글과 관련성 낮은 설정은 품질지수 저하를 낳는 가장 핵심적인 오답입니다.
만일 세팅 후 노출 빈도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효율이 정체되어 있다면, 광고 제어 시스템을 방문하여 '실제 유입 검색어 보고서'부터 면밀히 검열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에서 예산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지 똑바로 직시하는 일에서부터 마케팅 효율 최적화의 첫 걸음이 완성됩니다.
💡 함께 읽으면 유용한 가이드
👉 네이버 파워링크 처음 켰을 때 이 설정 안 하면 광고비 절반은 낭비입니다
👉 동네 의원은 플레이스, 전문 클리닉은 파워링크 — 이유가 있어요
👉 광고비는 나가는데 데이터가 없다 — 이럴 때 대행사가 실제로 보는 것들
👉 DB는 쌓이는데 계약이 안 된다 — 광고 탓하기 전에 이것부터 보세요
26-08-27
임두영 마케터
건기식 광고, 메타부터 할까? 쇼핑검색부터 할까?
건강기능식품, 쇼핑검색? 메타? 뭘 운영해야 하지?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시작할 때 많이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네이버 쇼핑검색을 해야 할까, 메타 광고를 해야 할까?”두 매체 모두 건기식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지만, 고객에게 광고가 노출되는 시점과 역할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따라서 단순히 어떤 매체가 더 효율적인지를 비교하기보다 우리 제품이 지금 어떤 고객을 만나야 하는지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이미 찾고 있는 고객을 잡는 쇼핑검색쇼핑검색의 가장 큰 장점은 구매 의도가 있는 고객에게 바로 노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고객이 네이버에서 특정 제품이나 성분을 검색했다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관심과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예를 들어 유산균, 오메가3처럼 고객에게 익숙하고 검색 수요가 충분한 제품이라면 쇼핑검색을 통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다만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는 클릭당 비용이 높고, 여러 제품이 가격·리뷰·혜택·썸네일을 기준으로 한 화면에서 바로 비교됩니다.결국 검색량이 충분하고 가격이나 리뷰, 제품 경쟁력이 있다면 쇼핑검색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아직 찾지 않는 고객에게 보여주는 메타반대로 메타 광고는 고객이 제품을 검색하기 전에 먼저 제품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특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분이나 신규 브랜드라면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고객이 제품이나 성분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면 아무리 쇼핑검색 광고를 잘 세팅해도 검색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메타에서는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제품의 핵심 성분과 특징실제 섭취 방법과 상황기존 제품과 다른 포인트등을 먼저 전달할 수 있습니다.즉, 쇼핑검색이 이미 존재하는 수요를 잡는 광고라면 메타는 새로운 관심과 수요를 만드는 광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어떤 광고를 해야 할까?정답은 제품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검색량이 충분한 제품이라면 쇼핑검색을 통해 구매 의도가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일 수 있습니다.반대로 검색량이 적거나 생소한 성분, 신규 브랜드라면 메타를 활용해 제품을 먼저 알리고 고객의 관심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두 매체의 역할을 나누는 것입니다.메타에서 제품 발견 → 제품에 관심 → 네이버 검색 → 쇼핑검색에서 비교 → 구매실제로 고객은 광고를 본 즉시 구매하기보다 제품명이나 브랜드를 다시 검색하고 다른 상품과 비교한 뒤 구매하기도 합니다.따라서 메타의 직접 구매 전환만 보고 광고 효과를 판단하거나, 쇼핑검색의 전환만 보고 모든 성과가 검색광고에서 발생했다고 판단하면 실제 고객의 구매 과정을 놓칠 수 있습니다.매체보다 먼저 제품의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중요한 것은 “메타가 좋을까, 쇼핑검색이 좋을까?”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우리 제품이 이미 고객에게 익숙한지, 검색량은 충분한지, 가격과 리뷰 경쟁력이 있는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제품인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그 이후에 쇼핑검색과 메타의 역할을 정해야 합니다.이미 찾는 고객은 쇼핑검색으로 잡고,아직 찾지 않는 고객은 메타에서 만들어내는 것.두 매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제품 상황에 맞게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건기식 광고 운영의 시작입니다.
26-08-27
이종혁 마케터
100건보다 상담 가능한 10건이 더 중요한 DB 마케팅
MARKETING INSIGHT
당신의 DB 광고가 돈을 버리는 진짜 이유:'DB 수'라는 숫자의 함정
DB 마케팅의 성과는 단순히 제출 버튼을 누른 순간이 아닌, 실제 상담과 계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증명됩니다.
DB 광고에서 가장 쉽게 착각하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DB 수'입니다.
광고비 100만 원을 사용해 DB 100건을 확보했다면 DB당 비용은 1만 원입니다. 반면 같은 예산으로 DB 10건밖에 확보하지 못했다면 DB당 비용은 10만 원입니다.
숫자만 보면 전자가 압도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영업 결과까지 확인하면 상황이 완전히 뒤집힐 수 있습니다.
100건과 10건, 그 뒤에 숨겨진 실제 효율
100건의 DB 중 실제 상담이 가능한 사람이 5명이고, 10건의 DB 중 8명이 실제 상담 가능한 사람이라면 어느 쪽이 더 좋은 광고일까요?
광고의 최종 목적이 DB 수집 자체가 아니라 상담과 계약이라면 당연히 후자가 더 가치 있는 DB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것이 DB 마케팅에서 말하는 '질'의 문제입니다.
A 광고 (단순 DB 수집 중심)
• 확보한 DB 수: 100건
• DB당 비용: 1만 원
• 실제 상담 가능 인원: 5명
B 광고 (고품질 타겟 중심)
• 확보한 DB 수: 10건
• DB당 비용: 10만 원
• 실제 상담 가능 인원: 8명
리드폼 광고의 명과 암: 진입장벽의 역설
특히 리드폼 광고는 사용자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정보를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DB를 많이 확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관심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제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는 구조에서는 광고를 보고 단순히 호기심이 생긴 사용자, 실수로 제출한 사용자, 혜택만 확인하려는 사용자까지 섞일 수 있습니다.
이런 DB가 많아지면 광고 관리자에서는 성과가 좋아 보입니다. CPA가 낮고 DB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 영업팀에 전달되는 순간 마주하는 문제들
•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무응답 고객
• 본인이 신청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고객
•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전혀 없는 고객
• 실제 제공되는 상담 조건과 맞지 않는 고객
결국 광고비를 줄였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유효하지 않은 DB를 전수 확인하는 과정에서 영업팀의 시간과 인력까지 크게 낭비하게 됩니다.
'DB당 비용'을 넘어 '유효 DB당 비용'을 봐야 하는 이유
그래서 DB 광고에서는 눈앞의 'DB당 비용'을 넘어 '유효 DB당 비용'을 추적해야 합니다. 두 가지 캠페인의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A 캠페인 (단순 볼륨형)
• 집행 예산: 100만 원
• 획득 DB: 100건 (CPA 1만 원)
• 유효 DB: 10건
• 유효 DB당 비용: 10만 원
B 캠페인 (효율 집중형)
• 집행 예산: 100만 원
• 획득 DB: 30건 (CPA 3.3만 원)
• 유효 DB: 20건
• 유효 DB당 비용: 5만 원
표면적인 CPA만 보면 A가 훨씬 성과가 좋아 보이지만, 실제 영업 관점에서는 B 캠페인이 유효 DB를 획득하는 데 두 배 더 효율적인 셈입니다.
더 나아가 상담 완료율과 계약률까지 연결하여 전체 성과 흐름을 읽어내야 합니다.
• DB 100건 중 10명이 상담하고 1명이 계약하는 캠페인
• DB 30건 중 20명이 상담하고 5명이 계약하는 캠페인
이 두 상황을 비교할 때, 단순 DB 수집 수만으로는 올바른 성과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DB 광고의 올바른 단계별 KPI 설계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 DB 광고의 KPI는 퍼널 단계별로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STAGE 1
광고 클릭
STAGE 2
DB 제출
STAGE 3
유효 DB
STAGE 4
상담 연결
STAGE 5
상담 완료
STAGE 6
최종 계약
이렇게 획득 경로와 영업 데이터를 연결하면 비로소 '어떤 광고가 진짜 돈을 벌어다 주는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만약 특정 소재에서 DB가 유독 많이 들어오는데도 상담 연결률이 유의미하게 낮다면, 해당 광고의 소구 포인트가 사람들을 너무 가벼운 호기심으로만 이끌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들어오는 전체 DB 양은 적지만 상담 연결률과 계약률이 높은 소재가 있다면, 이 소재는 실제 전환 의사가 명확한 사람을 똑똑하게 선별하여 데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단순히 DB당 단가를 낮추려고 애쓰기보다 해당 광고 소재의 집행 예산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검토가 필요합니다.
양과 질의 균형을 잡는 질문 설계
그렇다고 DB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충분한 모수가 뒷받침되어야 최종적인 영업 기회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많이 모으는 것'과 '잘 모으는 것' 사이에서 절묘한 밸런스를 찾는 일입니다.
DB를 너무 쉽게 제출할 수 있게 만들면 수량은 증가하나 질이 고꾸라지고, 반대로 지나치게 많은 사전 질문을 추가하면 질은 높아지나 모수가 급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선을 찾아내는 질문 설계 테스트가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리드 폼 질문 설계 테스트 설계의 예시
• A그룹 (기본 양식):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받아 단순 진입 허들을 최소화
• B그룹 (필터링 양식): 이름, 연락처와 함께 희망 상담 시간, 관심 상품, 예상 예산, 이용 목적 등 구매 의향을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질문 구성 추가
이후 각 그룹에서 유입된 타겟들의 상담 연결률과 계약 전환 데이터를 대조하며 최적의 폼 형식을 도출해 냅니다.
결국 좋은 DB 광고는 가장 많은 수의 연락처를 모으는 광고가 아닙니다.
영업팀이 에너지를 쏟아 실제로 소통할 가치가 있는 고객을 안정적으로 채널에 데려오는 광고가 제대로 성과를 증명하는 광고입니다.
오늘 광고 대시보드 화면 속 늘어난 'DB 100건'이란 지표 앞에서 기뻐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한번 던져보세요.
"이 중 몇 명에게 지금 당장 전화할 수 있는가?"
DB 마케팅의 성과는 사용자가 제출 버튼을 마친 그 짧은 찰나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집된 연락처가 실제 의미 있는 상담과 기업의 매출로 귀결되는 그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26-08-27
한슬기 마케터
광고 효율, ROAS로만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MARKETING INSIGHT
ROAS 1,000%의 함정:왜 우리는 300% 광고에 예산을 더 써야 할까?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숫자가 숨기고 있는 진짜 '규모'와 '확장성'의 비밀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마케터 한슬기입니다. 광고 성과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지표가 바로 ROAS죠. 광고비 대비 매출이 얼마나 발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직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많은 광고주와 마케터들이 "ROAS가 높을수록 좋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광고 보고서에서 ROAS 1,000%라는 숫자를 보면 300%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단순히 ROAS 숫자만 보고 광고의 우열을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때로는 ROAS 1,000%를 기록하는 광고를 줄이고 ROAS 300%인 광고에 예산을 더 투입하는 것이 비즈니스 전체 매출을 키우는 데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규모'의 차이입니다
아주 단순한 비교를 통해 왜 1,000%보다 300%가 사업 성장에 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캠페인 A (고효율 소규모)
• 사용 광고비: 10만 원
• 발생 매출: 100만 원
• ROAS: 1,000%
🚀 캠페인 B (적정효율 대규모)
• 사용 광고비: 100만 원
• 발생 매출: 300만 원
• ROAS: 300%
숫자만 보면 A가 압도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업 관점에서 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A는 10만 원을 써서 100만 원을 만드는 구조이고, B는 100만 원을 써서 300만 원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만약 광고비를 더 투입해 전체적인 매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쪽이 B라면, 오히려 B가 사업 성장에 훨씬 더 중요한 핵심 캠페인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확장성'입니다
광고는 단순히 단기적인 효율만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일정 수준의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얼마나 큰 규모로 성과를 키워나갈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ROAS가 1,000%라고 해서 무조건 예산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타겟 규모가 지나치게 작거나 구매 가능성이 매우 높은 극소수의 일부 사용자에게만 광고가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예산을 늘리는 순간 모수가 고갈되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ROAS 300%인 캠페인이 충분히 넓은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예산을 늘렸을 때 매출도 함께 비례해서 증가한다면 이 캠페인은 장기적으로 훨씬 높은 사업적 가치를 가집니다.
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 될 핵심 요인은 '마진'입니다
ROAS는 매출만 계산할 뿐 상품 원가, 배송비, 수수료, 인건비 등의 실질적인 비용 구조를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ROAS 1,000%라고 해도 마진율이 턱없이 낮은 상품이라면 실제 손에 남는 이익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ROAS 300%라도 마진율이 높은 상품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수익성을 증명해 냅니다.
💡 매출 규모와 실제 이익의 차이
• 상황 A : 1,000만 원의 광고 매출 달성 ➔ 원가와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이익은 100만 원
• 상황 B : 500만 원의 광고 매출 달성 ➔ 원가와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이익은 200만 원
위 상황에서 후자가 사업적으로 훨씬 매력적이고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자명합니다. 따라서 광고를 평가할 때는 단순한 ROAS 수치 하나가 아니라 "광고비를 추가로 투입했을 때 궁극적으로 회사가 얼마나 더 벌 수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추적해야 합니다.
특히 신규 고객 확보가 필수적인 브랜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 매출까지 대거 포함되어 나타나는 겉보기 좋은 높은 ROAS와,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비교적 낮은 ROAS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신규 고객은 첫 구매 시점에 수익성이 조금 낮더라도, 이후 재구매 유도를 통해 거대한 고객생애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 마케터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핵심 질문
광고 보고서에서 ROAS 1,000%라는 숫자를 발견했다면 무조건 예산을 증액하기 전에 먼저 질문을 던져보세요.
"이 광고에 예산을 2배, 3배 더 넣어도 지금과 비슷한 구조로 성과를 확장할 수 있는가?"
그리고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ROAS 300% 광고에 대해서도 똑같은 가정을 해보아야 합니다.
결국 좋은 광고란 단순히 가장 높은 ROAS를 기록하고 끝나는 광고가 아닙니다. 현재 우리 사업 단계에서 필요한 매출의 절대적 볼륨을 확실하게 채워주고, 추가 예산을 과감하게 밀어 넣었을 때도 성과를 주저 없이 확장해 주며, 최종적으로 비즈니스에 실제 남는 이익을 안겨다 주는 광고가 진짜 좋은 광고입니다.
때로는 최고의 광고가 '가장 효율적인' 광고가 아니라,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광고일 수 있습니다.
26-08-27
한슬기 마케터
마케팅 인사이드 바로가기
영상교육
게임/IT · 페이스북 · SNS광고
구글로 전환'0'건이었던 브랜드를 메타로 심폐소생시킨 방법!
26-08-27
김현탁 마케터
뷰티/미용 · 네이버 · 기타
브랜드 마케팅 솔루션, 이수현 마케팅이 정답인 이유
26-08-21
이수현 마케터
마케팅 영상교육 바로가기
조회수 높은 마케터를 확인하세요!
마케터 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