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Looker Studio'가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4(GA4)부터 구글 광고, 시트,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에 이르기까지, 상상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손쉽게 연동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죠. 이 영상은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보고서가 아니라, 마치 사람이 쓴 듯 직관적이고 매력적인 'AARRR 퍼널 리포트'를 Looker Studio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활용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어떤 채널에서 우리 웹사이트로 고객이 유입되는지, 그 고객들이 사이트 내에서 얼마나 머무르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활동), 그리고 다시 우리를 찾아오는지(재방문/리텐션), 더 나아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매출) 등 광고 데이터 분석의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펼쳐 보입니다. 특히, 유입 데이터를 분석하여 구글 CPC 광고의 효율성을 발견하고 예산 비중을 조정한 실제 사례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UTM 파라미터를 활용해 특정 소재의 광고 효과를 세분화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외부 채널의 리퍼럴(Referral) 성과까지 꼼꼼히 측정하는 노하우도 공개됩니다. 더 이상 복잡한 숫자에 헤매지 마세요. 이 영상을 통해 구글 애널리틱스 4 데이터를 Looker Studio에서 직접 시각화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의사결정을 내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GA를 넘어 네이버, 메타 등 다양한 플랫폼의 데이터 시각화 방법까지 파헤쳐 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1. 루커 스튜디오의 활용 및 장점
보고서 형식 재사용: 루커 스튜디오의 보고서 양식(템플릿)을 복사하여 데이터 소스만 GA4 데이터로 변경하면, 기존의 시각화 구성을 그대로 활용하여 빠르게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 연동: GA4, Google Ads, Google Sheets, BigQuery, MySQL 등 구글 커넥터를 포함해 1,000개 이상의 파트너 커넥터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2. GA4 퍼널 분석 보고서 구조 (예시: 아르르 퍼널)
영상에서는 실제 광고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GA4 퍼널 보고서 구조를 소개하며, 유입부터 전환까지의 단계별 분석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1) Acquisition (유입) 단계 분석
주요 지표: 세션 수, 활성 사용자 수, 유입 매체(소스/매체), 기기 카테고리(모바일/데스크톱).
인사이트: 유입 매체 데이터를 통해 광고비 비중이 낮더라도 효율이 좋은 매체(예: 구글 CPC)를 발견하여 예산을 집중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Activation (활성화) 단계 분석
주요 지표: 참여율, 평균 세션 시간, 유입 지역.
인사이트: 사용자들이 페이지에 들어와서 스크롤, 버튼 클릭 등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참여율로 확인합니다. 교육 업종 등에서는 상세 페이지를 보는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평균 세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입 지역을 나누어 진행한 경우, 지역별 성과를 시각화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3) Retention (재방문) 단계 분석
주요 지표: 신규 유저 대비 재방문 유저(Returning User) 수, 이들의 참여율 및 평균 세션 시간.
인사이트: 재방문 사용자의 참여율과 평균 세션 시간이 신규 유저 대비 길어졌다면, 리타게팅 광고가 효과적으로 작용했음을 파악할 수 있으며, 실제 주요 이벤트(DB) 전환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타게팅 광고의 디비 단가와 성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4) Revenue (매출/전환) 단계 분석
주요 지표: 주요 이벤트(DB) 수, 세션 전환율, 매체별 주요 이벤트 기여도.
인사이트: 세션 소스 및 매체를 기준으로 주요 이벤트 기여도를 확인하여 매체별 디비 단가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CPC 광고에서 전체 DB의 70%가 발생했다면, 구글에 사용한 광고비 대비 전환 성과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분석 고도화 전략
UTM 활용: 캠페인 URL에 UTM 값을 심으면 구글 CPC처럼 뭉뚱그려지는 데이터를 '캠페인-소재별'로 세분화하여 전환 성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소재가 가장 효율이 좋은지 빠르게 파악하고 바리에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리퍼러(Referral) 분석: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연 유입 경로를 분석하여 바이럴 성과를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Bitly와 같은 URL 단축 서비스를 사용해 블로그나 카페 링크에 고유 값을 부여하면, 측정하기 어려운 바이럴 매체의 성과도 세분화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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