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마케팅 세상, 매주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알짜배기 마케팅 정보만 쏙쏙 골라 담은 금주의 마케팅 뉴스가 찾아왔습니다!




먼저,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맞춤형 광고의 종말을 예고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소식입니다. 애플에 이어 구글까지 개인정보 침해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추적 기술 사용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압도적인 만큼,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을 올려온 전 세계 기업들에게는 발 빠른 전략 전환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퍼스트 파티 쿠키나 CRM 마케팅 등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죠.




다음은 마케터들의 광고 운영 효율을 높여줄 반가운 소식입니다.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에서는 이제 '연관키워드' 기능으로 키워드 확장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특히 '쇼핑브랜드형' 광고주라면, 자사명, 타브랜드, 일반 키워드 등록 시 관련 키워드를 자동으로 추천받아 더욱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해졌어요. 따끈따끈하게 적용된 이 기능, 놓치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네이버 파워컨텐츠의 구매 가능 키워드가 무려 2,540개나 확대되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일반 블로그 글과 달리 기업체가 명확하게 노출되어 신뢰도와 브랜드 호감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파워컨텐츠. 파워링크, 브랜드 검색과 시너지를 내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사용자 불만이 많았던 네이버 GFA(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의 집행 가이드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폭력, 혐오, 비하 등 불쾌감을 주는 내용뿐 아니라, 특정 신체 부위 강조나 성적인 표현, 비윤리적인 콘텐츠는 더 이상 광고할 수 없게 되었어요. 이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건강한 광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 소식은 숏폼 콘텐츠의 대세, 인스타그램 릴스에 이어 '페이스북 릴스'가 150여 개국에 공식 출시되며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한다는 점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릴스 플레이 보너스 프로그램'은 물론, 배너·스티커 광고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페이스북에서도 양질의 콘텐츠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네요. 머지않아 SNS 구독 서비스의 대중화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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