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김수빈 마케터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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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쓰레드 등 SNS를 보면 유행은 순식간에 바뀌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행을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또 어떻게 유행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트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트렌드는 거대한 파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물결에서 시작됩니다.
언제나 “새로운 감각을 가진 소수”가 먼저 움직이고, 다수가 이유를 찾기 전에 그것을 따라 움직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감각을 가진 소수”가 먼저 움직이고, 다수가 이유를 찾기 전에 그것을 따라 움직입니다.
트랜드를 만드는 집단은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농사와 유사합니다.
컷팅 엣저(Cutting Edger)
문제를 먼저 발견하고 실험하는 사람들 입니다. 실패가 일상이고, 기준을 의심합니다.
이들의 역할은 트랜드가 될 ‘씨앗’을 뿌리는 것 입니다.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
새로움 속에서 의미를 해석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예를들어 유튜버, 패션 매거진 같은 미디어, 인플루언서,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은 씨앗이 ‘문화’로 번질 수 있도록 밭은 가꾸는 것 입니다.

커머셜 드라이버(Commercial Driver)
대중이 쉽게 소비하고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역할은 문화를 ‘시장’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농사가 끝난 것들을 소비자가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입니다.

트렌드는 소수가 시작하지만, 다수가 소비할 때 비로소 ‘시장’이 됩니다.
우리는 모든 트랜드를 따라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브랜드와 잘 맞는 트랜드를 빠르게 캐치 해야 하며
트랜드의 근거를 찾아 또 다른 트랜드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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