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는 먹히고 메타에서는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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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마케터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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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핵심은
플랫폼이 ‘광고를 소비하는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 입니다.

네이버의 본질은 검색포털 사이트에 걸맞게 지금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가진 사용자가 이용을 합니다
그렇기에 검색 = 이미 구해 혹은 문의를 고민중이기 때문에 감정적인 설득보다는 합리적인 확신을 제공해야 합니다.

2026년 네이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예상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키워드 : 신뢰&검증&명확성

1. 광고문구의 감성보단 판단기준이 중요합니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은 자기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AI를 통해 더 명확해 지고있습니다.
광고시에, "이런 경우 추천 / 이런 경우 비추천" 으로 명확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2. 랜딩페이지의 구조 변경입니다.
현재 많은 랜딩페이지들은 설득형 구조입니다.
"이런성분 들어있어요" , "후기많아요", "이렇게나 좋습니다" 처럼 
제품을 믿어 달라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들은 검색을 하고, 비교를했고, 의심을 가진 상태로 랜딩페이지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공격적으로 설득을 하게 된다면 방어 심리만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득 보다는 소비자가 결정 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 제품은 이런분에게 맞습니다." , "이런분에게는 추천하지않습니다." 식으로 말이죠

3. 리스크 제거입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가격 할인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잘 먹히지 않는 전략입니다.
소비자들은 "다 할인하고있다", " 조금 더 찾아보면 더 싼게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할인은 그저 클릭을 유도 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리스크 제거입니다.

여기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리스크는 추가결제 비용 발생 혹은 정기배송, 까다로운 환불 시스템 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비용없음 / 조건 명시 / 취소가능 등 소비자의 의심을 끊어낼 수 있는 말이 중요해지는겁니다.

만약 비슷한 가격의 할인율이 조금 더 높은 제품을 봤을때 
리스크가 제거된 랜딩페이지를 보게 된다면 오히려 안심하고 
전환 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할인 중심 페이지는 다른 할인을 찾아서 떠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  사야하는 이유가 아닌 '사도 안전한 이유'를 주는 것 이죠
특히 건기식 ,침구, 가전 처럼 신체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가격에 비례해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얼마나 싸냐'가 아닌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겁니다.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어떤 방향으로 구상 하는지가  
소비자들을 판단 할 수 있게 하는 이정표가 되는겁니다.



제목에서 말했듯이 위에 전략은 결국 네이버에서 가능한 전략입니다.
메타에서는 또 다른 방향성을 가진 전략을 가지고 마켓팅을 해야 
소비자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문의 사항 있으시면 
김수빈 마케터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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