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이버 검색 점유율 역전? 검색 광고 어디서 해야 할까

최재형 마케터
2026-01-07
조회수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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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퍼포먼스 3본부 5팀 최재형입니다.
오늘은 검색 광고의 대표적인 두 매체인 네이버와 구글, 각 매체의 특징 및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의 네이버 국내 검색량 역전?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떤 통계 자료를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1. 구글이 역전했다
스탯카운터(StatCounter): 글로벌 웹 트래픽 분석 업체
- 내용: 2025년 하반기(약 9월 무렵)부터 구글의 점유율이 40% 후반~ 50%에 육박하며 네이버(40% 초반)을 앞지르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 이유: 모바일 환경, 특히 유튜브나 구글 생태계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의 트래픽이 구글 검색으로 많이 잡혔다.
2. 네이버가 여전히 1위다
인터넷트렌드: 국내 웹 로그 분석 업체
- 내용: 2025년 연평균 기준으로 네이버가 약 62.86%, 구글이 약 29.55%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는 3년 만에 점유율 60%대를 회복하며 1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 이유: 한국 사용자들이 쇼핑, 블로그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찾을 때 여전히 네이버를 압도적으로 많이 검색하고 클릭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최근 네이버가 도입한 'AI 브리핑' 등의 기능이 유의미했다 평도 있습니다.
3. 결과가 다른 이유
두 업계의 집계 방식 차이
- 스탯카운터(구글 우세): 다양한 웹사이트에 설치된 트래픽 추적 코드를 기반으로 합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나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량이 많은 경우 구글 점유율이 높게 잡힐 수 있습니다.
- 인터넷 트랜드(네이버 우세): 국내 주요 웹사이트들의 로그(방문 기록)을 분석합니다. 한국인이 실제로 국내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유입 경로를 따지기 때문에, 국내 실정이 더 정확하게 반영된다고 평가 받습니다.
★요약: 글로벌 트래픽 기준으로 구글이 일시적으로 역전하기도 했으나, 국내 실사용 검색 유입 데이터 기준으로는 네이버가 여전히 2배 이상의 격차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내 검색량 기준' 이라면, 역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검색광고, 어느 매체를 쓰면 좋을까?
->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 광고는 플랫폼의 성격 만큼이나 운영 방식, 노출 로직, 성과를 내는 전략이 많이 다릅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파워링크, 브랜드검색)
-> 철저한 전시장 스타일: 돈을 낸 만큼 확실한 자리에, 화려하게 보여줍니다.
철저한 순위 싸움: 1위부터 10위까지 자리가 정해져 있으며, 내가 얼마를 입찰 하느냐에 따라 실시간으로 순위가 바뀝니다. 입찰가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보여지는 것이 중요: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서브 링크, 홍보 문구 등 다양한 '확장 소재'를 달아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클릭률(CTR)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브랜드 검색: 특정 브랜드명을 검색했을 때 최상단에 큰 이미지 배너를 띄워주는 상품(고단가)이 있어, 브랜딩에 강력합니다.
장점: 한국인의 구매 패턴(검색→블로그/쇼핑→구매)에 최적화되어 있어, 쇼핑몰, 로컬 비즈니스(맛집, 병원 등), 상담 DB 업종의 구매 전환율이 높습니다.
단점: 인기 키워드(예: '강남 맛집', '보험')의 클릭당 비용(CPC)이 매우 비쌉니다.
구글 검색 광고 (Google Ads)
-> AI 기반의 효율성 스타일: 검색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사람에게 보여줍니다.
품질평가점수(Quality Score): 돈을 많이 낸다고 무조건 1등이 아닙니다. 광고 내용과 랜딩 페이지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얼마나 '관련 있는지'를 점수화 합니다. 품질 점수가 높으면 경쟁사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상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 & 자동화: "이 예산으로 구매 전환을 최대화 해줘"라고 설정하면, 구글 AI가 알아서 구매 확률이 높은 사용자, 시간대, 키워드를 찾아 입찰가를 조정합니다.
광범위한 도달: 검색 결과뿐만 아니라 유튜브, 언론사 배너 등 구글 네트워크 지면까지 확장하여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장점: B2B, 테크/SaaS, 전문 서비스 혹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롱테일 키워드(구체적이고 긴 검색어)'를 공략할 때 비용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단점: 세팅과 최적화 과정이 복잡하여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렵고, 한국형 로컬 비즈니스(예: 동네 미용실)에는 네이버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략적 가이드
-> 어떤 상황에서 무슨 광고를 해야 할까요?
네이버
- 쇼핑몰, 병원, 학원, 맛집 등 B2C 업종일 때
- 타겟 연령층을 브로드하게 잡아야 할 때
- 돈을 써서라도 페이지 상단에 브랜드를 올려야 할 때
구글
- IT, 소프트웨어, 기업 대상 서비스(B2B)일 때
- 예산이 한정되어 있을 때
- 해외 시장을 타겟팅하거나, 개발자/전문직을 잡아야 할 때
이상으로 구글 vs 네이버 검색 광고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광고는 업종, 광고 목적, 제품 특성, 타겟팅 등등에 따라 효과적인 매체가 각기 다르고 변수 또한 많습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효과적인 매체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에 궁금하신 부분이 있거나 "이런 업종의 이런 상품을 판매하는데 어떤 매체를 쓰는 게 좋을까요?" 같은 질문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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