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주목해야할 마케팅은?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오정현입니다.
오늘은 “2026년도 마케팅 트렌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라는 주제로
마케터 입장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트렌드 이야기를 하면 항상 AI, 자동화, 데이터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2026년 마케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새로운 걸 쓰는 시대는 끝났고, 같은 걸 얼마나 잘 굴리느냐의 시대다.”
1. AI 마케팅은 ‘차별점’이 아니라 ‘기본값’2026년에는 AI 기반으로 운영합니다라는 말 자체가 더 이상 강점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매체가 자동 입찰, 자동 타겟 확장, 자동 소재 최적화를 기본 전제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성과 차이는
AI를 쓰느냐 vs 안 쓰느냐가 아니라,
AI가 왜 이런 결과를 냈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에서 갈립니다.
자동화가 고도화될수록
마케터에게 더 중요해지는 건
-> 해석력과 의사결정의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광고 세팅만 잘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유입된 유저가 어디서 이탈하는지, 랜딩 페이지의 흐름은 자연스러운지, 가격, 혜택, 메시지가 광고와 일치하는지
결국 광고 성과는
광고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설계의 결과입니다.
2026년 콘텐츠 마케팅에서 중요한 건 퀄리티보다 지속성과 누적입니다.
한 번 반응 좋은 콘텐츠보다, 검색/피드/추천 영역에서
계속 노출되는 콘텐츠 구조를 가진 브랜드가 강해집니다.
“이 콘텐츠로 뭘 얻고 싶은지”가 명확한 브랜드만 살아남는 흐름입니다.
이전에는 유입 → 설득 → 전환이 공식이었다면,
2026년은 유입 → 신뢰 확인 → 비교 → 전환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느낍니다.
과장된 문구보다 솔직한 설명, 단점까지 포함된 정보, 후기와 콘텐츠의 톤 일치
이런 요소들이 오히려 전환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툴은 누구나 씁니다.
정보도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결과를 보고도 “운이 안 좋았다”로 끝나는 마케터와
“구조상 이 지점이 한계였다”라고 말하는 마케터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2026년에는경험을 어떻게 정리하고, 다음 전략으로 연결하느냐가
마케터의 실력을 증명해주는 기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의 사고방식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를 묻는 해입니다.
앞으로도 실무에서 느낀 것들을 이런 형태로 계속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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